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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전화로 궁금한 종목 시원하게 해결
■종목 퀵서비스(오전 11시)
형편없는 수익률에 한숨 쉬고 있다면? 매수·매도를 고민 중인 종목이 있다면?
평일 오전 11시, 생방송 '종목 퀵서비스'를 주목하자. 종목상담 프로그램이라고 모두 똑같지는 않다. '종목 퀵서비스'에서는 수익률로 검증된 전문가가 정해진 시간 100초 동안 한 종목당 기업분석은 물론 기술적 분석, 꼭 체크해야 할 변수까지 세밀하게 진단해준다.
'종목 퀵서비스'에는 중앙경제연구원 남은우 원장, 친절한 우량주 투자리더 임형식 전문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또 상담종목 애프터서비스와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는 별점제를 적용해 한층 더 친절하고 업그레이드된 종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청자들은 문자 013-3366-0110(무료) 또는 전화(02-3153-2610)로 문의해 궁금한 종목에 대한 멘토들의 속 시원한 해답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반고흐 IN 파리' 전시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주식고수가 되고 싶다면 지금 SEN TV를 주목해 보자.
김주영 작가와 함께하는 강 문학·환경 기행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오후 9시)
길 위의 작가 김주영. '객주' 등 고단한 민초들의 삶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온 그는 역사, 문화, 삶을 한국적 서사로 풀어낸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작가다. 그의 작품을 만든 것은 팔 할이 여행이었다. 그는 전국의 강을 돌며, 그 곳의 생태와 문화를 풀어나가고 강과 그 주변에 사는 사람에 대한 소회를 수필처럼 기록해 나간다. '길 위의 작가, 김주영의 로드다큐 江'은 바람의 냄새가 나는 강의 문학기행, 환경기행을 만나볼 기회다. KTV에서 기획ㆍ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김주영 작가와 함께 우리나라 강 문화와 역사 등을 되짚어 보고 4대강 주변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를 그리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출발한다. 강원도 남부 내륙에 위치한 태백산은 설악산, 오대산, 함백산과 함께 '영산'으로 불리며 매년 개천절에는 천제를 지내는 곳이다. 제작진은 김주영 작가와 함께 태백산 줄기의 고봉(高峯) 함백산을 오르며 '동국여지승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황지 연못과 고생대의 흔적을 간직한 구문소, 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 등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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