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내구재 주문 급증… 경기회복 청신호

미국 기업들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 하반기 경기 회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5일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1.3%~1.4% 증가할 것으로 본 시장의 전망을 훨씬 웃도는 결과다. 5월 증가율도 3.6%에서 큰 폭으로 상향된 5.2%로 수정됐다.

품목별로는 내구재 주문량의 3분의1 정도를 차지하는 민간 항공기 등 운송장비 주문량이 12.8% 뛰었고, 자동차 주문도 1.3% 늘었다. 기업의 지출 계획을 보여주는 비(非) 방산 자본재 주문은 전달과 비교해 0.7% 늘어나면서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총생산(GDP)을 구성하는 핵심 자본재 주문은 지난달에는 0.9% 감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