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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 'e+ 그린홈' 생태환경건축대상 수상


코오롱건설은 1일 제6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생태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패러다임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신설, 매년 분야별 생태건축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기술부문 대상에 선정된 ‘e+ 그린홈’은 경기도 용인시 코오롱건설 기술연구센터 내에 시공됐고 국내 최초로 독일 패시브하우스 협회 (Passive House Institute)에서 인증하는 ‘패시브하우스’ 인증(이하 PH 인증) 주거 부문을 획득한 건물이다. ‘e+ 그린홈’은 국내 최초 에너지 플러스 실현을 목표로 3가지 e+개념(Energy+, Eco+, Emotion+)을 제시한 미래형 친환경 주택모델로 최소의 비용으로 주택에서의 에너지 절감 및 생산기술들을 최적화시켜 실제 보급 가능하도록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이번 그린홈 건립을 통해 당초 정부정책방향보다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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