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에볼라 감염 의심자 관련 정보 공개

일본 정부가 에볼라 감염 의심자가 파악되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5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전날 ‘에볼라 감염 의심자가 공항에서 확인되면 당사자의 연령대, 성별, 체류국, 이용한 항공편명을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감염 의심자의 증상이나 그가 체류국에서 에볼라 감염자와 접촉한 이력, 일본 내 거주지가 있는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명(외국인인 경우 국적), 인플루엔자나 노로 바이러스 등 다른 질병 감염 여부, 이용한 항공기의 출발·도착지 정보와 시각, 같은 항공기 탑승자 수도 함께 발표한다.



이들에 대한 정보는 에볼라 감염 의심자가 지정 의료기관에 이송돼 진찰을 받고 그의 혈액 등 검체가 국립감염증연구소로 보내지는 시점에 공개된다. 일본 정부는 감염 의심자 관련 정보를 공표할 때 국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차분한 대응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함께 발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