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조사단, 北서 일본인 매장지 추가 발견”

일본 민간조사단이 북한에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전후 사망한 일본인 매장지를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6일 “일본 조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함경북도 고무산과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등에서 일본 군인과 군무원, 영유아들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곳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사단장인 교토(京都)대 미즈노 나오키(水野直樹) 교수는 “북한에 일본인 집단 매장지가 약 70곳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규모 매장지까지 합하면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즈노 교수는 앞으로도 북한 측과의 정보교환 및 공동조사를 통해 새 매장지를 발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북한에서 일본인 매장지가 확인된 곳은 5∼6곳 정도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