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학생들의 연간 교육비와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주 대학의 연간 유학비용이 평균 3만 8,516달러(약 4,300만 원)로 가장 비싸다.
대학생 유학비용이 두 번째로 많이 들어가는 나라는 3만 5,705달러인 미국이었으며, 이어 영국이 3만 325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호주의 연간 학비(2만 5,375달러)는 미국(2만 5,226달러)과 비슷했으나, 호주의 생활비(1만 3,140달러)는 미국(1만 479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독일은 연간 학비가 635달러, 연간 생활비가 5,650달러로 학비와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호주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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