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상품에 적용된 기술력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연비개선을 통한 탄소저감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를 선보인다. 앙프랑 에코는 실리카 배합기술을 적용해 일반 타이어와 같은 주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연비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타이어다.
오는 12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의무시행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연비(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2등급을 획득한 상품을 포함해 총 20개 규격의 앙프랑 에코를 출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친환경 타이어 기술과 제품을 통한 연비 개선 및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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