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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이 자신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이하 ‘풀하우스’)의 녹화에 참석한 박지선은 ‘돈 좀 모으고 결혼하자는 남자친구, 기다려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지선은 “결혼하려면 나 같은 여동생을 만들어라”면서 “얼마 전 친오빠가 결혼했는데 오빠를 위해 내가 결혼 자금을 많이 보태줬다” 전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본인 결혼부터 잘해야 할 것 같다”며 걱정하자 박지선은 “나는 한복이 잘 어울려 전통혼례를 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선 결혼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 정말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인일 거 같아” “진지한데 웃기네” “박지선 결혼 잘 할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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