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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PI 확정… 지구·태양 형상화

새정치민주연합 새 PI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이 11일 창당 17일만에 당로고(PI·Party Identity)를 확정해 발표했다.

박용진 새정치연합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지구와 태양을 형상화 한 P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 PI는 회색 계통의 ‘새정치민주연합’ 당명 밑에 ‘바다파랑색’의 곡선이 들어가 있다. 박 위원장은 “원만한 곡선은 국민 모두를 감싸 안아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국민 정당의 각오를 표현한 것이며, 곡선 위에 올려진 당명은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이 되고자 하는 희망정당의 소망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새 PI는 당 최고위원회 및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이다.



지난달 26일 창당한 새정치연합은 그동안 바다파랑색으로 쓰여진 당명을 임시 PI로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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