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딩 라 탕(Dinh La Thang) 교통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마이 뚜안아이(Mai Tuan Anh)베트남 도로공사 사장,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개통한 곳은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의 A3구간 중 24km 구간이다. 지난 2009년 총 8개 구간 중 3개 구간, 81km의 공사를 수주한 이후 지난해 12월 A1 구간 27km, 올해 4월 A2구간 22km와 A3구간 중 7km구간을 개통한 바 있다.
박시성 포스코건설 동남아사업단장은 “회사가 지난 20년간 베트남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향후 베트남 북부지역의 물류산업은 물론 중국 등 인접국과의 무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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