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은 1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이 파리행 33만 3000원, 암스테르담 35만 6600원, 모스크바 39만 1400원, 이스탄불 38만 4000원, 런던 35만 17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의 티켓을 내놨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1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여행 기간은 이날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다.
이날 오전 항공사 홈페이지는 구입하려는 많은 이용객이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중국남방항공은 55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항공사다.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1994년 국내 첫 취항 이후 현재 서울, 부산, 제주, 대구, 청주에서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