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으로 출발해 뮤지컬 스타 자리까지 우뚝 올라선 배우 정성화가 데뷔 20년만의 첫 단독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최근 정성화는 공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함께하는 모든 스텝들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도 갖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연 날짜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작은 실수 하나에도 예민할 법하지만 정성화는 쉬는 시간 틈틈이 농담을 던지며 전체 분위기가 경직되지 않도록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에서 정성화는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송마야 감독과 셀카를 찍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마치 오누이 같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 본래 유쾌한 그의 성격답게 연습실 내에서도 진지한 역할부터 웃기는 역할까지 도맡으면 팀의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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