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건설은 5일 제주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식을 가졌다. 한림공고와 삼성여고에 들어서는 우정학사는 각각 연면적 998㎡에 지상 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기숙사와 독서실 등의 학습·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 지역의 개발사업과 인재 양성을 통해 제주도와 상생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왼쪽)이 한림공고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청 교육감과 ‘우정학사’ 기증식 체결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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