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월가 전문가 "미 증시,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위험"

월가의 저명한 투자 해설가 마이클 시어가 미국 증시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시어는 이날 마켓워치에 게재된 ‘2008년 이후 가장 위험한 증시’란 제목의 기명 기고에서 이같이 밝혔다.‘절대 불변의 법칙’이란 투자 해설서 저자이며 투자자인 시어는 투자자 신뢰가 8년 사이 최고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전 세계적인 불안감도 가중돼 우려를 높이고 있다면서 시장이 2008년 이후 가장 위험한 국면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시어는 상승장에 매각하는 패턴이 계속되는 것은 파티가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조라면서 과도한 투자 심리가 공포로 바뀌는 초기 단계에 와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단 시장이 요동치기 시작하면 투매 광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어는 투자자들에게 이제는 방어적 투자를 해야 한다면서 현 시점에서 저가매수는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노련한 투자자는 풋옵션을 취하거나 상장지수펀드(ETF)로 헤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그렇지 못한 초보자는 주식을 일부 처분하도록 권고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