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새 CEO에 알나세르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17일(현지시간) 최고운영위원회를 열어 아민 알나세르 수석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나세르 신임 CEO는 석유 엔지니어 출신으로 1982년 아람코에 입사, 원유 개발분야에서 33년간 꾸준히 근무했다. 올해 4월 말 이 회사의 칼리드 알팔리 CEO가 보건장관으로 입각함과 동시에 아람코 회장으로 승진하자 그간 알나세르 수석부사장이 CEO 직무를 대행했다.

아람코는 5월 석유부에서 독립하면서 최고운영위원회를 구성,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신임 CEO를 선임했다. 현직 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위원 10명으로 이뤄진 최고운영위원회의 결정은 이사회에 우선한다. 위원장은 살만 사우디 국왕의 아들이자 왕가 실세인 모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제2왕위계승자다. 아람코는 한국 정유사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