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헨드릭 본 퀸하임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총괄 사장,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BMW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BMW 센터는 중구 운서동 24만㎡ 부지에 총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어진다.
내년 봄 시험 운영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BMW 센터는 드라이빙트랙, 고객센터, 트레이닝센터, 서비스센터, 친환경체육공원의 5개 시설로 구성된다.
경험ㆍ즐거움ㆍ친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형 문화ㆍ체험 공간과 트레이닝ㆍ경주대회용 공간 위주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과 BMW는 개장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이 BMW 센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