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35명에 미납보험료 지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 임직원들이 10일 자체 적립해온 사회공헌기금 중 3,000만원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57세 이상 가장 35명에게 국민연금 미납보험료로 지원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국민연금공단의 김민수 업무이사와 전국 지사 임직원은 이날 장애1급 자녀를 둔 김모씨 등 35명에게 국민연금 수급 예정증서를 전달했다.

본인이나 자녀가 1~3급 장애인인 이들은 최근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해 10년 이상 납부해야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을 타지 못할 형편이었다. 하지만 공단 임직원들의 미납보험료 지원으로 매달 17만~30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20년간 연금을 받는다면 1인당 평균 5,000만여원(총 18억원) 가량의 연금을 받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