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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당첨자의 날 행사 ‘성황’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당첨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11~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당첨자들을 위한 별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 등 153명을 초청해 다시 견본주택을 차분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일반인의 관람을 제한하고 전용 상담사를 배정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 등도 제공해 당첨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자신의 당첨된 동호수의 장점을 재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평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씨는 “오픈 당시처럼 복잡하지 않아 당첨된 주택형과 동호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계약을 앞두고 생각을 보다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어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당첨자들 가운데는 강남3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적잖았다는 것이 삼성물산의 분석이다. 광진구에 비해 강남3구에서 약 30% 더 많은 신청현황을 보였는데 보통 강북권 아파트의 경우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라는 평이다. 지리적인 면과 교통여건이 좋아 강남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집을 구하려는 강남권 거주자들이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으로 잠실역까지는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도 9개 정거장만 거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가격도 이들 강남권 전세가와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현재 송파구 잠실동의 평균 전세가는 3.3㎡당 1,761만원, 강남구 역삼동은 1,973만원 정도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평균 분양가가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해 1,790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전셋값이면 집을 구할 수 있는 셈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강남·서초·송파 등은 전세가율은 낮은 반면 금액적으로만 따지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전세금 부담이 따르는 곳들이라 전세 거주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특히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지역의 유망 부동산을 선점하려는 강남권의 투자수요들도 움직였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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