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회는 해양과학기술 연구ㆍ개발과 관련 있는 정부와 학계ㆍ언론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주성호 국토부 2차관이, 부위원장은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이 맡게 된다.
그 외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 위원장(前 과기처 장관)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평식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IT 융합캠퍼스(ICC) 부총장 ▦김경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김동혁 한국해양대 교수회장 ▦노영재 한국해양학회장 ▦박원재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운영될 준비위원회는 정관 제정, 초대 임원 후보 선임 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준비를 담당하게 된다.
국토부는 준비위원회의 사무를 지원하기 위해 오거돈 전 한국해양대 총장, 한승용 한국연안협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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