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도 신도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지방 신도들이 상경해 광화문광장 주변에 내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16일 오전2시 이후 기온은 20도를 넘어 춥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전6시 21도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꾸준히 상승해 정오에는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교황이 시복미사를 마치고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오후에도 이 지역에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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