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박지성이 은퇴하기전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경남 팬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경남이 유럽 명문 구단과 홈에서 초청경기를 하는 건 2006년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 김영광(31·GK) 조원희(31·MF) 등 과거 박지성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선수들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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