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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전국 곳곳의 농수산식품이 만나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관광시장을 개척한다.
코레일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와 농수산식품을 연계해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데 함께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과 aT는 철도와 농촌·전통식품을 연계함으로써 국내 관광객에게 품격높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전통식품의 판로를 확대해 내수시장을 진작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들 두 기관은 이미 지난해 시범적으로 식품명인과 철도를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프로그램을 출시해 운영함으로써 도시민과 지역민간 도·농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관광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인바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와 전국 곳곳의 다양한 관광자원, 농수산식품 등을 다각적으로 연계한 철도연계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문화 확산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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