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영화 출연 소식을 알렸다.
클라라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마모토 겐이치' 베스트셀러 '리큐에게 물어라'가 영화로 재탄생! 완전 명품배우 '나카타니 미키'와 한 컷~ 저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는 사실!"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클라라는 일본 배우 나카타니 미키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곱게 머리를 땋고 분홍색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클라라의 영화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분 다 너무 예뻐요", "작품 기대되네요", "단아한 느낌이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가 출연을 하게 되는 영화 '리큐에게 물어봐'는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올 12월 일본에서의 개봉을 확정지은 상태다. 클라라는 일본으로 팔려가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로 남자 주인공인 리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을 맡았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