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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양TS산악회와 함께 장애우 동반 제주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트렉스타 임직원 및 트렉스타 안양점이 운영하는 안양TS산악회의 회원 봉사자들이 장애 1~3급의 장애우들을 도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8,000미터급 8좌를 등정하고 오는 8월 세계 9좌 마나슬루봉(8,163m)에 도전하는 희망전도사 전문 산악인 김홍빈 대장도 직접 참여해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안양TS산악회 회장 겸 트렉스타 안양점 김기선 사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함께 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계속해서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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