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개원한 한중교류문화원은 ‘러브 차이나-러브 코리아’(Love China - Love Korea)를 모토로 한중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꾀한다.
한중교류문화원은 첫 행사로 중국 출신 세계적인 감독 장이머우의 작품을 상영하는 ‘장이머우 영화제’를 마련하고 13일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 김성령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령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
한중교류문화원은 “김성령이 홍보대사로서 한국드라마와 한류 애호지역인 중국 동북 3성 내 한류 확산의 중심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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