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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물티슈 몽드드 ‘2013 고객행복경영대상’ 수상

몽드드 물티슈 논란 속 양적 성장 '쾌거'


물티슈 업계의 이슈메이커이자 한발 앞선 혁신적인 경영정책과 고객만족으로 이름 높은 프리미엄 물티슈 업체 '몽드드'가 서비스마케팅협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3 고객행복경영대상’에서 제조/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어느때보다도 물티슈 시장이 급성장한 한해였던 2013년 동안 몽드드는 업계의 본보기가 됐다. 고객만족과 제품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벤처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혁신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으며, 동시에 양적 성장에도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 대기업인 참존과의 MOU도 이끌어 내며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벤처기업임에도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회사 설립부터 유정환 대표가 주창해온 ‘소비자를 위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소비자 중심경영 프로세스 책임자를 따로 두고 정해진 정책에 따라 주무부서들이 고객중심경영 업무를 수행해온 결과 소비자 중심 경영 CCM인증을 획득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몽드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반값할인을 진행,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하루 종일 점령하며 ‘몽드드 대란’을 일으켰다. 이때 10만팩의 물량배송을 소진하기 위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물류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일주일만에 배송을 완료하는 등 신속한 처리 능력을 보여줬다. 물류센터 역시 정확하고 신속한 물류관리를 위해 올 7월 문을 연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에도 몽드드는 몽드드 서포터즈를 모집,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제조하는 과정을 공개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재 2기까지 모집해 활발한 소통과 제품에 대한 모니터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케냐의 고아들에게 전해주고 오는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기업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다’는 고객 중심의 경영의 또 다른 포지션을 보여줘 업계의 귀감이 되었으며, 10월에는 고객 800여명을 초대하여 1박 2일 아웃도어캠핑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순한 캠핑이 아닌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그룹 코요테의 멤버이자 사진작가 빽가가 진행하는 힐링 토크,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 그리고 유정환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들의 소리를 듣는 자리였다는 평을 얻었다.

몽드드의 유정환 대표이사는 “'우리는 언제나 남들이 멈춘 그곳에서부터 시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보완해 나아가며 제품을 만들어 왔다”면서 “그 시작은 소중한 내 아이에게 쓸 물티슈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하였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온 결과 오늘의 고객행복경영을 구축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 고객행복경영의 표본으로 남기 위해 함께하는 임직원들과 더욱 정진하겠다. 오늘의 이러한 영광을 누릴 수 있게 고생해준 임직원들과 성원해주신 고객에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몽드드는 2013 고객행복경영대상 수상을 기념해 몽드드몰에서 소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단 하루 동안 총 네가지 품목(베이직 캡형 10팩, 엠보싱 리필형 10팩, 플레인 리필형 10팩, 플레인 휴대용 36팩)을 최저 15%, 최고 25%까지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몽드드몰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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