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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세종 한양수자인' 12일 청약접수

국민들의 관심이 4.11 총선에 집중된 이번 주는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건설사들은 분양일정을 총선 이후로 미뤘고, 총선 후보자들도 개발 보다는 복지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5개 단지가 청약을 받는 반면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단 2곳 뿐이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7곳, 6곳이다.

대우건설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 일대에 공급하는 '청담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20층 1개 동, 전용 25∼29㎡ 183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앞에 자리잡고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며, 영동대로ㆍ올림픽대로ㆍ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일에는 ㈜한양이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7블록과 1-4생활권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ㆍ에듀파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2생활권 M7블록은 지하1층~지상29층 8개동, 전용 84㎡ 520가구로 구성됐다.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외고‧과학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이 좋고 상업시설과 복합커뮤니티시설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1-4생활권 M3블록은 지하1층~지상30층 10개동, 전용 84㎡ 총 718가구로 구성되고 원수산 공원과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14일에는 진흥기업과 ㈜효성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공급하는 '더루벤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지상26층 9개동, 전용 59~84㎡ 915가구로 구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제2서해안고속도로도 계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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