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윤영구(58ㆍ사진) 전 대림산업 토목사업본부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대림산업에 입사, 서해대교 현장소장을 지낸 뒤 토목사업본부에서 전무ㆍ부사장ㆍ사장을 두루 거쳤다.
2009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박상진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1조원 이상의 수주와 매출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