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은 8일 이사회를 열고 김충재(62ㆍ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을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금강주택 대표이사인 김충재 이사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해 4월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을 역임해 왔다. 김 이사장은 “주택산업이 위기상황에 직면에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산연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택산업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구능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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