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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골프장에 간 목사님


One Sunday morning, a priest wakes up and decides to go golfing. He calls his boss and says that he feels very sick, and won't be able to go to work.

Way up in heaven, Saint Peter sees all this and asks God, "Are you really going to let him get away with this?"

"No, I guess not," says God.

The priest drives about five hours away, so he doesn't bump into anyone he knows. The golf course is empty when he gets there. So he takes his first swing, drives the ball 495 yards away and gets a hole in one.

Saint Peter watches in disbelief and asks, "Why did you let him do that?"

To this God says, "Who's he going to tell?"

한 목사님이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골프장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는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몸이 아파 출근하기 어렵겠다고 말했다.



천국에서 이를 지켜보던 성 베드로가 하느님에게 물었다. "저 친구를 그대로 두실 겁니까?"

하느님이 답했다. "아니, 그럴 수야 없지."

목사님은 아는 사람 하나 마주치지 않고 골프장까지 약 5시간을 운전해 갔다. 마침내 도착한 골프 코스는 텅 비어 있었다. 그는 첫 스윙으로 495야드나 공을 날려 홀인원을 했다.

어안이벙벙해진 베드로가 하느님께 물었다. "저 친구에게 저런 샷을 허락하신 이유가 뭡니까?"

이윽고 하느님이 답했다. "저걸 누구한테 말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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