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ㆍSK건설ㆍ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제공 등과 같이 최초 분양조건이 변경될 경우 완화된 분양조건을 신규 계약자뿐 아니라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DMC가재울4구역'은 총 4,300가구(전용 59~175㎡)로 이뤄진,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1,550가구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로 전용 59㎡가 4억원대 초반에 매입 가능하다. 전용 84㎡는 4억8,000만원부터 시작해 전 세대가 6억원 이하의 물량이기 때문에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들 컨소시엄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와 더불어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60% 전액이 무이자 융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 일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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