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광주공장에서 달성한 무재해 20배수는 그간 유래가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갖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1,000여 개 레미콘 공장 중 1위의 성과이며 2위가 현재 7배수를 기록에 그치는 등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광주공장은 1992년 무재해 추진운동을 실시한 이래 22년 동안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 지사장은 인증패를 전달하며 “두산건설 광주공장이 레미콘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두산그룹의 문화가 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건설 양희선 사장은 “안전으로부터 항상 위협받고 있는 건설 제조 산업에서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이룬 것은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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