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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이번주에는 4,5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셋 째 주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11곳 4,55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0곳에서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우선 14일에는 신영이 광교 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96실로 구성돼 있다. 전 실이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6일에는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송월동에서 '나주 송월 양우내안애' 청약 접수를 받는다. 나주초·중·고가 단지 주변에 위치 하고 있으며 나주시청 등 행정시설과도 가깝다.
17일에는 대우건설이 용인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전용 73~149㎡ 768가구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같은 날 EG(이지)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서 짓는 '송산시범단지 EG the1(이지더원) 레이크 뷰'를 공급한다. 이어서 18일엔 경기 수원 권선지구에서 한화건설이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권선 꿈에그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전용 59~84㎡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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