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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8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과 16개 초등학교에 6,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사)울산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 울산참사랑의집,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겨울용 이불 70채와 컴퓨터 6대, 도서 500권 등을 나누어 지급했다.
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맞춰 남목초등학교 등 16개 지역 초등학교에 도서 4,800여권도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현대중공업은 8일 울산 동구 방어동 (사)울산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를 찾아 컴퓨터 6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노진율 총무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울산 지체장애인협회 오상걸 동구지회장(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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