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5일 2단계 4개 단지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개소해 관리직원(39명), 미화원(51명), 경비(40명) 등 인력 충원과 교육을 마치고 입주민 맞이에 나섰다.
입주지정기간은 29일부터 8월 28까지 이며 입주 도우미(35명)를 배치해 입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첫마을 2단계는 1단계와 달리 각종 기반시설이나 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져 초기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전망이다.
대전~유성 간 도로에서 학나래(금강 1교)를 잇는 국도 1호선이 첫마을 7단지 접속도로와 연결해 오는 30일 개통하고, 전기, 가스, 통신, 열 공급 등의 기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편의시설은 133개 점포 중 학원 21개, 음식점 19개가 들어오고, 기초 의료시설도 병원 13개, 약국 1개, 한의원 1개 등이 입점할 것으로 보여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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