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안성시 중소기업의 비효율적인 구식의 생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2015년도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2013년도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한 안성시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생산공정을 개선하는데 드는 비용의 6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기업 중 직전년도 매출액이 15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장비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등) 지원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며, 현장 실태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센터와 협약체결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