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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출시된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 효율의 차량인 DS3의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금년 공인연비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 시장에 출시된 187개 모델(8월 28일 기준) 중 리터당 20.2km의 연비 효율로 1위에 오른 DS3 1.4 e-HDi(2,890만원)는 선수금으로 40%(1,156만원)를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매달 20만2,960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후 차 값의 50%를 일시불로 납부해 차량의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리스 기간을 연장하면서 이용할 수 있다.
리터당 19km의 연비로 그 뒤를 이은 DS3 1.6 e-HDi(3,190만원)는 역시 차 값의 40%(1,276만원)를 먼저 내고 36개월 간 매월 22만4,030원씩 내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리스 기간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나머지 금액을 일시불로 내거나 재 리스가 가능하다.
한불모터스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DS3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출시된 DS3는 프렌치 프리미엄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시크(Chic)’ 아이콘으로 패션과 트랜드에 민감한 한국의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DS3는 뛰어난 연비는 물론 매력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드리이빙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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