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에 옅은 안개로 남아 있다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짙어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은 12.7도, 인천 10.6도, 수원 10도, 춘천 7.5도, 강릉 6.1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밤 늦게부터 내일 낮 사이에 강원도영동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31~8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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