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박 대통령의 네덜란드, 독일 순방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유럽 최대 첨단세라믹소재연구소인 프라운호퍼를 찾아 히든챔피언 육성전략을 논의하는 등 히든 챔피언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박 대통령은 드레스덴에서 평화 구상을 발표한 뒤 드레스덴 공대 총장으로부터 “정말 감동적인 연설”이었다는 얘기를 듣자 “그 날(통일)이 오면 모든 것이 드레스덴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화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