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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일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최민호(58·사진) 전 충청남도 부지사를 임명했다. 최 전 부지사는 이완구 총리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차관급인 비서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4회로 충남도와 행정자치부 등을 거친 최 실장은 소청심사위원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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