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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 달러화 약세에 금 제외한 모든 품목 반등

지난주 국제상품시장은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금을 제외한 전품목이 반등했다. 포르투갈의 국채 발행 성공으로 유로존의 신용위험이 완화되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2월물은 전주 대비 3.51달러(3.99%) 상승한 배럴당 91.54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래스카 노스슬로프에서 원유 유출 지점이 발견돼 송유관이 폐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금 가격은 안전자산 수요로 반등했으나 유로존 신용위기 확산 우려감이 희석되자 다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전주 대비 8.4달러(0.61%) 하락한 1,360.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철금속은 알코아를 비롯한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했으나 중국의 기습적인 지준율 인상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마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은 전주 대비 톤당 2.50% 상승한 9,65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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