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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스포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랑(CUV)인 ‘쥬크(사진)’를 다음 달 14일 국내에 출시하기로 하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CUV는 세단의 플랫폼 위에 제작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세단과 SUV의 절충형에 해당된다. 쥬크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에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특징인 차로 국내에는 올해 서울모터쇼를 통해 소개됐다.
상위 사양 모델에는 직관적인 통합제어 시스템인 ‘I-CON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ｍ의 4기통 1.6ℓ 직분사 터보엔진이 탑재됐다.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33만원 상당)도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트림은 2개이며 가격은 2,700만∼2,900만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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