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일 녹색당 '버핏세' 도입 추진

독일 야당인 녹색당이 이른바 '버핏세'로 불리는 부유세 도입을 추진한다. 녹색당은 27일(현지시간) 킬시에서 8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열고 유로존 재정위기 대응을 위해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하는 정책을 채택하기로 결의했다. 버핏세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미 부자들에게 부유세를 도입하자고 주장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녹색당이 추진하는 방안은 연간 8만 유로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에게 소득세율을 현재 42%에서 49%로 높이는 것이다. 또 100만 유로 이상의 자산가에게는 부유세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