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성(사진) 신시컴퍼니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의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뮤지컬협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 아래 5대 글로벌 킬러 콘텐츠에 포함된 뮤지컬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뮤지컬인들이 힘을 모아 한국적인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도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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