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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도 32필지 공급

대규모 카지노 유치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32필지의 용지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용지 32필지 5만4,673㎡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운서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13필지(2만3,368㎡) △업무용지 2필지(9,644㎡) △주차장용지 3필지(1만1,305㎡)와 영종도 동쪽 구읍뱃터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5필지(5,071㎡), 기타지역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5,285㎡) 등이다.



일반상업용지 18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20억9,715만~84억2,060만원선이며 업무용지 2필지는 69억3,972만~106억5,065만원이다. 주차장용지 3필지는 37억4,250만~56억3,332만원선에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는 공급가격이 4억4,985만~13억240만원선이다.

계약금 10%이며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토지대금 전액을 선납할 경우 약 12.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입찰신청을 받으며 낙찰자는 17일 발표된다. (032)74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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