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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현택환 단장, 세계적 권위 美재료학회 석학회원 선정

균일 나노입자 대량생산 등 업적 인정


IBS(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현택환 연구단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중견석좌교수ㆍ사진)이 재료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ㆍMRS)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현 단장은 물질의 조성과 크기를 정밀하게 조절될 수 있는 균일한 나노입자의 대량생산과 의학적 응용을 위한 산화물 나노입자의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MRS Fellow로 선정됐다.

이번 MRS Fellow 선정으로 현 단장은 재료과학 및 공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세계적 과학자임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다. 특히 MRS Fellow 매년 MRS 회원의 0.2%에 한해서 Fellow를 선정하고 있어 현 단장의 세계적 수월성이 재차 확인됐다.



현 단장은 1997년 9월에 서울대에 임용돼 14년 동안 나노입자, 나노세공물질 등 다양한 나노소재의 제조와 응용분야에서 아주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해 200여편의 논문을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했다.

현 단장은 지난해 IBS 나노입자연구단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화학분야 세계 최고저널인 미국화학회지(JACS)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으로 일하고 있으며, 화학ㆍ재료ㆍ나노 분야의 세계적인 저널인 어드밴스드 머테리얼스(Advanced Materials, 2005),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스(Chemical Communications, 2006~2010), 케미스트리 오브 머테리얼스(Chemistry of Materials, 2009~2011), 나노 투데이(Nano Today, 2009~현재), 스몰(Small, 2004~현재) 등의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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