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2일 넷마블 본사에서 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부터 3회째를 맞은 청소년 직업 체험교실은 게임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제작과정을 체험하고 청소년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각각 △게임직무탐색 및 제작실습 △올바른 게임 미디어이용법 소개 △게임 테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넷로 구성돼 방학마다 지속 운영되고 있다.
또 인기 게임 ‘모두의마블’, ‘마구마구’ 등을 개발한 넷마블엔투 및 넷마블앤파크 견학을 통해 게임개발, 기획,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자사에서 마련한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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