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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해명 “K씨 주장, 사실 아냐”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K모 기자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윤식은 지인을 통해 30일 오후 국내 한 매체에 “K씨가 주장한 여자문제, 폭행시비 등은 K씨의 일방적인 주장 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인은 “백윤식씨가 K의 주장과 관련해 가족들과 논의해 대처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백 씨를 비롯한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와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 역시 “배우의 개인사라서 회사 차원의 대응은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백윤식과 K모 기자는 30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사랑으로 지난 2012년 6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백윤식은 2004년 3월 전 부인과 이혼했다.



한편 지난 27일 K씨는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인터뷰를 예고했지만, 지나친 세간의 관심에 대한 부담으로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그렇지만 K씨는 지난 29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의 두 아들인 연기자 백도빈과 백서빈과의 폭행시비와 백윤식에게 오랜 연인이 있었다”는 여자문제까지 언급해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백윤식은 자택에 칩거 중이며, 두 사람은 최근 이와 같은 과정을 겪으며 끝내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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