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회의에서 북과 남은 1차 공동위원회와 분과위원회들에서 협의된 문제들을 토의하고 해당한 합의서들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는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공동발표문이 채택된 지 2시간여 만에 나왔다. 중앙통신은 사실만 간략히 보도하고 논평은 곁들이지 않았다.
남북은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가동 일정과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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