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카이72 골프장, 하나은행 출전 선수들에게 손뜨개 커버 선물
입력2011-10-05 15:25:59
수정
2011.10.05 15:25:59
전 직원이 한 달간 교육받아 국내ㆍ외 선수들에게 감동 선사
스카이72 골프장이 선수들에게 ‘깜찍한’ 선물을 전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7~9일)의 대회장인 스카이72 골프장의 직원들은 출전 선수들에게 69개의 드라이버 커버를 선물했다. 이 골프장 관계자는 5일 “프런트, 캐디, 진행 요원 등 전 직원이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 한 달에 걸쳐 만든 손뜨개 커버를 전달했다”면서 “어머니가 뜬 손뜨개 옷처럼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단 하나뿐인 선물을 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캐디가 어떻게 손으로 커버를 만들 수 있는지 놀라워하기에 한국 사람들은 손재주가 좋아서 골프도 잘하는 것이라고 자랑했다”며 웃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